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친 나이트메어/주요 에피소드 (문단 편집) ==== 진 여사의 남부 음식점 - 시즌 6 4화 ==== ||<:><-2><#6495ED> '''{{{#black Ms. Jean's Southern Cuisine}}}''' || ||<:>방영 일자|| 2012년 11월 16일 || ||<:> '''주요 메뉴'''||<:> '''남부 요리[br]([[미국 흑인]] [[소울푸드]])'''|| ||<:>위치||<:>[[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br](807 Wallace Ave, Pittsburgh, PA 15221)|| ||<:>문제 인식||<:>X|| ||<:>개선 의지||<:>O|| ||<:>주방장의 실력||<:>X|| ||<:>사장과 직원들 간의 관계||<:> 갈등|| ||<:>사태의 원인||<:>사장의 성격 불량[br]근무태만[br]내부갈등[br]형편없는 인테리어|| ||<:> {{{#red 현재 폐업 여부}}}||<:>{{{#blue '''대성공 이후 장소 이전'''}}}|| [youtube(_p2o1Y7SCIM)] 피츠버그에 위치한 [[미국]] 남부의 소울 푸드(흑인 음식)을 취급하는 곳으로, 은퇴한 [[교사]] 진 굴드가 운영하는 소울 푸드 식당이다. 이번 화는 직원들의 근무태만과 사장-직원과의 충돌이 문제였다. 사장이자 주인인 미스 진은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잔소리와 폭언을 늘어놓는 못된 사람. 사실 어느 일방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문제가 있었다. 일부 직원들의 근무태만과 불성실[* 근무 도중 담배를 피우고 사적인 전화 통화를 한다든지.]도 분명 있었기 때문. 고든이 들어가자마자 강도가 든 듯한 인테리어[* 벽지가 뜯어져 나가고 바닥도 뜯어져나가고 아주 휑하다.]에 놀라면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식당이 아니라 마치 [[치과]] 같다"는 표현은 덤. 주인인 미스 진은 거의 벼랑 끝에 내몰려서 애써 현실을 긍정하며 근근히 버텨오고 있었고, 가게 운영도 막장이었다. 음식이 너무 형편 없었지만 맛있다고 부정하고 있었고, 손님이 클레임을 걸면 부정적으로 대응하며 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직원들에게 강압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잔소리와 폭언을 일삼았다. 직원들은 "[[유치원]]도 아니고 무슨 규칙을 그렇게 꽉 막히게 짜느냐"며 따지고... 이래저래 미스 진에 대한 평판은 최악이었다. 직원들과 사장간의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상황. >...우울해지네요. >- 설탕 시럽 같아! >- 희한하게 짠맛이 나요. 염수에 담근 것처럼! >- [[전자레인지]]에서 3일동안 돌렸나요? 끓는 소리가 나요. 맛이 우울해요. 항상 좋아야 하는 게 맥 앤 치즈인데 이건 너무 심심해요. 너무 익히고 끔찍해요. 정말 최악이에요. >- '''미국 지도 같네요. 여기가 동부고요, 여기 점이 [[캘리포니아]]네요. 여기가 중부에 [[시애틀]]도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여기 있네요, [[피츠버그]].''' 음식은 그저 최악이었다. 주문에서부터 난관이었는데, 메뉴의 3분의 2는 주문을 할 수 없는 상황인 데다, 그나마 가능했던 것도 싱겁고 건조하고 형편없는 건 다른 에피와 비슷했다. 서비스 드링크로 나온 남부식 스위트 아이스티는 너무 달아서 거북하다 했고, [[마카로니 앤 치즈|맥 앤 치즈]]는 걸쭉하거나 고소한 느낌도 없이 자글자글 익어서 나왔는데 푸석거리는 데다 싱겁다 했고, 특히 [[미국]] 지도처럼 생긴 [[폭찹]]은 너무 딱딱해서 고든이 직접 세우는 장면이 압권이다. 그 날 저녁 고든이 손님을 맞고 가게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기로 한다. 사적으로 통화를 하는 직원을 현장 적발(?)하고 보니 미스 진의 말도 사실이었다. 일부 직원에게도 문제가 있었던 것. 말다툼 끝에 직원은 가게를 떠나고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점심 때 조리했던 말라빠진 치킨이 저녁 손님들에게 나간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것을 본 고든이 주방에 쳐들어가 상황을 따지자 결국 미스 진은 "창피하고 너무 힘들다. 내 삶의 전부였던 식당이 이제는 정말 끝이고 망하게 생겼다. 나 혼자 도저히 못하겠다."며 모두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진심 어린 하소연을 한다. 따지러 간 고든도 평소에 험담을 일삼던 직원들도 숙연해져서 아무 말을 못할 정도. 간만에 손님 받고 일 좀 하나 싶었는데 정문에서는 직원이 또 전화통화나 하고 있고 주방에서는 음식이 엉망이고...[* 사실 주방장인 마이클의 잘못도 있었다. 그걸 내보내도록 한 미스 진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한 직원이 그나마 멘탈이 붕괴된 미스 진을 다독거려 준다. 이어지는 미스 진의 하소연이 인상적이다. >'''"지옥에 갈 뻔한 우리를 위해 그가 와줬어.'''" 고든도 절박한 진심을 알게 되고 개선을 위해 다음 2가지를 고칠 것을 종용한다. * 미스 진이 강요하고 있는 끔찍한 의사소통 체계(소통 부재와 갈등)를 고칠 것. 지금 체계는 문제가 많다 * 모두 함께 힘을 합칠 것 다행히도 모두 개선의 의지가 있고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었기에 앙금을 씻고 주방, 홀, 사장 모두 힘을 합치기로 한다. 다음 날 고든은 직원들과 사장을 극장에 모아놓고 미스 진에게 문제점을 납득시키려고 한다. 바로 미스 진에 대한 고객들의 평판을 찍은 영상을 보여주는 것. * '무례하고 고객 서비스도 나쁘다" * "성격도 무섭고 끔찍하다", "고객에 대한 기본 개념(care)도 없다" * "다시는 안 가고 싶다" * "당신은 손님을 잃었다" 대체로 고객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대하며 과격하기까지 한 미스 진의 성격을 문제로 삼았는데, 이것부터 고쳐나가기로 한다. 미스 진도 여태 그런 줄 몰랐다며 마음 아파하며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자신이 화를 내고 무례하게 굴었던 고객들 앞에서 사과하며 달라지기로 약속하는 미스 진. 새로운 기회를 얻고 행복해하는 그녀와 함께 미스 진 식당을 본격적으로 고쳐나간다. 일단 병원 같던 인테리어부터 모던하고 세련되게 고쳤고[* 초록색 벽을 벽과 바닥을 회색 계통으로 통일하고 긴 원목 식탁과 테이블, 멋진 나무 벽화 등으로 고쳤다. 덕분에 손님이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더 늘어났다.], 미스 진은 감동하여 울음을 터뜨릴 정도였다. 식당에 '소울'이 생겼다! 메뉴와 요리에도 많은 변화를 준다. 편안함과 재미를 추구하는 식당을 컨셉으로 잡고 재료와 메뉴까지 재정비했다. [[소울푸드]]에 어울리는 메뉴들인 메기 푸어보이, 바비큐 돼지살과 코울슬로, 잠발라야, 소꼬리찜, 메기 검은 양념 튀김이 대표적. 그리고 멋진 접시까지([[나이아가라]] 도기). 이 접시는 미스 진을 포함한 직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으며, 손님들도 멋진 접시라고 좋아한다. 음식들은 직원들 마음에도 쏙 들었던 듯 오 마이 갓을 연발한다. 그렇게 시작된 신장개업 첫 날. 그 동안 좋은 소문이 퍼져 시장님을 비롯한 손님들이 몰려들게 된다. 주방 체계를 바꾸어 램지가 직접 주방을 맡고 미스 진이 주문 접수, 최종 확인과 검수를 맡는다. 미스 진과 홀 직원간 주문 처리에 실수가 생기는데 미스 진은 계속 마리사를 부르며 소리를 지른다. 이에 마리사는 못 버티겠다며 멘탈이 나가버린다. 소리 지르는 게 스트레스라는 것을 봤을 때, 소리 지르는 게 직원들에게 [[트라우마]]가 된 듯. 램지가 스톱을 외친다. 미스 진은 이전과는 다르게 울고 있는 마리사를 다독거리며 설득하는 모습을 보이며 확실히 달라진 모습으로 신뢰를 얻는다. 마리사도 이번엔 미스 진이 리더 같았다고 평가. 결국 디너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주변인들의 개선 의지, 고든을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문제는 수월하게 해결된 듯하다. 며칠 후 25년간 [[특수학교]]에서 가르치며 봉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미스 진이 사회봉사 훈장을 받으며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지금은 장소를 이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